돼지감자 심는(파종)시기,돼지감자 재배방법/수확시기
돼지감자(뚱딴지) 재배방법
돼지감자의 재배 방법은 감자처럼 씨눈을 보고 적당히 쪼개어 심으면 된다. 배수가 잘되고 경토가 깊으며 유기질이 많고 부드러운 밭이 가장 적지이다. 또한 일조와 통풍이 적당히 조절되는 다소간의 경사진 산간지가 적합하다. 논두렁이나 밭둑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돼지감자 심는 시기는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경에 10~20센티미터 깊이로 심는다. 심은 후 2~3주가 되면 새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6월 무렵에 심어도 성장할 수 있다. 돼지감자는 병해충에 강하며 습기가 많은 것을 싫어하는 식물이다.
재배 적지
배수가 양호한 토양이라면 토질을 가리지는 않지만 비옥한 사질양토나 점질양토가 좋다.
온도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고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다.
채광이 좋은 약간 경사진 곳이 좋다.
야생으로도 잘 번식하는 돼지감자는 재배가 용이하므로 고랭지의 휴한지등에 재배하면 알맞다.
번식 방법
종자로도 번식하지만 보통 영양체인 괴경으로 번식한다. 종서는 가을 에 줄기가 고사할 무렵에 캐내어 습한 모래나 톱밥 속에 저장한다. 실생번식을 하는 경우 종피를 제거하거나 종피에 상처를 내어 발아를 촉진시 키는 것이 좋다. 휴면종자를 70일 가량 저온습층 처리하면 85％ 이상 발 아가 된다. 겨울동안 온실에서 육묘하는 경우에는 종자에서 발생한 유묘 가 왜성으로 되기도 한다.
돼지감자 파종 시기_심는시기
봄, 가을에 심는다. 봄철에는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경, 가을철에는 11월 하순경에 10~20센티미터 깊이로 파종한다.
밭 만들기
배수가 양호한 토양이라면 토질을 가리지는 않지만 유기질이 풍부한 사질양토가 재배의 적지이다. 감자골보다 더 크게 두둑을 만들고(60~70cm) 그 위에 흑색비닐로 멀칭 한다.
파종(심는) 방법
돼지감자의 파종방법은 이랑사이를 70㎝, 주간거리 15㎝ 정도로 하고 종서의 눈을 위로 향하게 한 후 복토를 5∼6㎝ 두께로 하나, 가벼운 흙인 경우는 약간 복토를 두껍게 한다.
일반적으로 보통재배가 좋지만 어린 눈을 일찍 나오게 할 때는 하우스에 놓으면 촉성재배가 간단히 될 수 있다.
거름주기
비료를 줄 필요가 거의 없으나 일반적으로 질소-인산-칼리를 6-12-6의 비율로 10a당 60kg 내외를 토양 비옥도에 따라 달리해 준다. 돼지감자는 땅의 지력을 많이 빼앗아 감으로 인해 매년 같은 곳에 심으면 품질이나 크기에 있어 충실한 돼지감자가 나올 수 없으므로 연작보다는 새로운 땅에 심는 것이 좋다.
돼지감자 재배 관리 방법
돼지감자는 키가 3~4 미터까지 자란다. 너무 자라면 쓰러지므로 2차례 정도(5월, 7월) 순지르기를 해주면 좋다. 한 여름 가뭄기에는 적당히 수분을 유지시켜 주어야한다. 병해충에 강하며 습기가 많은 것을 싫어하는 식물이다.
돼지감자는 땅의 지력을 많이 빼앗아 감으로 인해 매년 같은 곳에 심으면 품질이나 크기에 있어 충실한 돼지감자가 나올 수 없으므로 연작보다는 새로운 토지에 심는 것이 좋다. 매년 같은 장소에 돼지감자를 재배하면 수확 후 미쳐 못 캐낸 돼지감자가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후에 일제히 나와서 밀식상태가 됨으로 속아주기를 해야 한다.
병해충 방제 : 특별한 병해충 관리는 필요치 않다.
돼지감자 수확시기
경엽이 황색으로 되어 마르면 캐내어 수확한다.
캐내는 시기가 늦으면 괴경을 쥐가 먹을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큰 괴경만 파내고 작은 괴경을 남겨두면 같은 곳에서 매년 계속해서 수확할수 있다.
너무 작은 종서를 남기면 이듬해 솎아주기가 어려우므로 작은 괴경도 동시에 적당히 캐는 것이좋다.
보관방법
돼지감자의 장기 보관 방법은 겨울철에는 흙속에 묻어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의 수확철인 12월~3월까지는 한 번에 다 캐내지 말고 자연적으로 땅에 둔 채로 두었다가 필요할 때 캐내어 사용하는 것이 편 리하다. 저장고에 보관하는 경우 상대습도가 85~95%가 유지되도록 주의 해야 한다.
돼지감자 효능
돼지감자차 효능에는 혈당 강화 효과, 천식 억제, 변비 및 설사 증상 완화, 피로회복과 원기회복, 빈혈 등이 있다.
돼지감자 덩이줄기 효능
돼지감자 줄기는 약재로도 쓰일 만큼 건강에 좋다. 돼지감자의 덩이줄기에는 녹말, 당분, 이눌린, 루테인, 헬레네엔, 베타인과 같은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눌린 성분은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기도 한다.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이 낮아지도록 도와 당뇨 환자들에게 좋다. 루테인 역시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성분이다.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방하고 눈 건강에도 좋다.
돼지감자 열매부분 효능
돼지감자는 마와 같은 건강식품처럼 칼로리가 낮다. 아무데서나 재배돼 가격이 저렴하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돼지감자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돼지감자차 효능
돼지감자차는 돼지감자 열매 자체를 먹는 것보다 먹기 간편하다. 과다 섭취 시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다는 돼지감자의 부작용도 해결한다. 돼지감자차의 효능 중 하나는 이눌린 성분으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돼지감자차의 효능 두 번째는 폴리페놀 성분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돼지감자 부작용
돼지감자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평소에 저혈당이거나 혈당을 조절하는 약을 먹고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마셔야 한다.
돼지감자 먹는법
돼지감자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쪄서 그리고 장아찌로 담가 먹을 수도 있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별다른 맛이나 향 없이 밍밍한 건강한 맛이다. 밥할 때 쪄서 먹기도 하고, 깍두기처럼 요리해 먹기도 한다. 그리고 남은 돼지감자는 썰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 차로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덩이뿌리인 돼지감자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돼지감자의 줄기와 잎 심지어 꽃까지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돼지감자의 효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어야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돼지감자를 생으로 먹기 힘들 경우 샐러드나 즙으로 내 마시면 한결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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