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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는방법

참깨 파종(심는)시기 재배법

by 초이통 2022. 3. 23.

참깨 모종 심는(파종)시기,참깨 재배법,참깨 병충해 방제

참깨 재배법

참깨는 고온성 작물이지만 이집트에 들어가 온대기후에 적응한 후 열대에서 온대까지 널리 재배한다. 발아 최저온도는 12∼13℃이고 생육적온은 25∼30℃이다. 재배적지의 토질은 볕이 잘 쪼이고 바람이 잘 통하며 물빠짐이 좋은 모래참흙이다.

 

참깨도 병이 참 많은 작물이지만 물빠짐이 좋은 새 땅에 심으면 병해가 훨씬 준다. 알맞은 토양산도는 pH 5.5∼8.0으로 토양적응성은 상당히 넓다. 어떤 작물이나 산성이 강하면 석회를 넣고, 침수가 잦거나 배수불량지에는 20cm 이상 높은 이랑을 만들어 심어야한다.

 

전업농가에서는 우량품종을 농업기술센터에 자문받아 구해오지만 전원에서 30여 평 심으려면 그 지방 5일장에서 구해오면 기후풍토에 알맞다

파종시기(심는시기)

 

 

일반적인 파종 시기는 5월 5일∼20일

 

참깨 파종시기는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4월 하순~6월 상순경이며 수확시기는 8월 중순~9월 상순경 이다
투명한 비닐로 피복재배하는 경우 남부지방의 참깨 파종시기는 4월 하순이 적기이며 그 밖의 중부지방 등은 5월상순~6월 상순이 참깨 파종의 적기라고 한다.

무피복 재배시 중부지방의 참깨 파종시기는 5월 중순이 적기이나 비닐피복 재배시 지온이 7~8도 가량 상승하는 효과로 참깨 파종시기를 5월 상순으로 앞당길 수가 있다.

다만 표고가 해발 200m 이상의 중산간지인 경우는 기온도 약간 떨어지고 일조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에 평야지대보다 15일 정도 늦은 5월중·하순경이 파종적기가 될 수 있으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중순경에 흑색비닐을 피복하고 파종하면 9월상순~9월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기온과 함께 토양수분이 문제가 되는데 파종예정시기의 기상조건에 적당한 강우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땅이 너무 건조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파종하는 일은 위험하므로 파종이 좀 늦어지더라도 비가 오기를 기다려 파종하는 것이 좋다.

 

만약 6월 30일 이후에 씨앗을 파종하면 등숙시기에 기온이 낮아 결실률이 떨어지고 결국 현저한 수확량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파종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수확량 증산에 유리하다.

 

밭 만들기

 

참깨의 생육기간은 90~120일 정도로 비교적 밭에 머무는 기간이 짧은 단기성 작물로 참깨 재배시 거름은 밑거름으로 전량 시비한다

 

비료 주는 양은 비닐 무피복 재배시 10a당 질소 6.0kg, 인산 4.0kg, 칼리 3.0kg, 비닐 피복 재배시 질소 2.9kg, 인산 3.1kg, 칼리 3.2kg,을 표준으로 해 주고 퇴비는 완숙된 것으로 1,000~2,000kg/10a을 준다.

 

비료 주는 방법은 퇴비는 뿌려준 후 깊이 갈고 3요소 비료를 고루 뿌린 다음 로터리 작업을 하면 작토층에 고르게 시비하는 전층 시비가 된다.

거름주기와 동시에 거세미나방 방제를 위하여 토양 해충제(보라톤 입제)를 동시에 살포 한다.

 

하나의 두둑에 2줄로 참깨를 파종하기 위하여 두둑폭 70cm,고랑폭 30cm 정도로 이랑을 정리하고 참깨 재배의 포장을 흑색비닐로 피복 작업을 한다

파종방법(심는방법)

 

비닐피복이 끝나면 미리 준비 소독된 종자를  비닐 한 구멍에 4~5알씩 심는데 종자를 너무 많이 넣으면 복토한 흙을 밀고 올라오는 힘은 강해지지만 마치 콩나물 시루처럼 연약하게 웃자라서 위험이 크므로 꼭 4~5알씩만 심도록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제초제 처리층이 부서지도록 구멍을 헤쳐서 심되 토양의 습도를 감안해서 너무 깊게 또는 너무 얕게 심어서는 안되며, 아주 가물지 않은 조건이라면 약간 얕게 심어주는 것이 좋다.

 

이랑에 2줄로 재배할 때 포기 간격(주간거리)은 15cm∼20cm 정도로 구멍 한 곳당 참깨 종자를 4알∼5알씩 심으면 적당하다.

 

 

모종 심는시기와 방법

 

참깨 모종 심는시기는 5월 중순 ~ 6월 중순까지 이다. 

 

모종의 크기는 10~15cm, 아무리 크더라도 20cm를 넘으면 안되며 가령 30cm정도 큰 것을 심으면 나중에 밭에 정식을 하더라도 넘어진다.


이랑에 20cm 간격으로 모종을 심는다. 밭에 직접 씨를 뿌린 경우에는 20cm 간격이 되도록 솎아주고, 솎아낸 것은 다른 이랑을 만들어 심는다.

 

재배관리

참깨는 파종하여 싹이 나올 때까지는 수분을 많이 필요하므로 수분공급이 필수이며 싹트고 난 후에는 많은 수분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약간 가물어야 웃자라지 않고 키가 작으면서 꽃이 핀다.

 

참깨의 웃자람을 강제적으로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참깨가 어렸을 때(본엽2~4매 정도) 칼슘을 사용하기도 한다.

사용 농도는 800~1,000배액을 1주일 간격으로 3~4회 살포하면 웃자람이 억제됩된다.

 

참깨는 저온이나 한발등 기상이변이 없는 한 파종후 5~6일이면 일제히 발아되는데 발아후 저온상태로 경과되면

입고병이 피해를 염려가 있지만 종자소득을 한 경우에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솎음작업이 지연될 경우 웃자람, 도복, 병 발생이 많다.

4~5입 파종을 한 경우에도 오랫동안 솎아주지 않고 두면 웃자라서 중기가 연약해지고 건전한 묘로 육성하기 어려우므로

싹이 올라와서 7일정도 지나 본엽이 2매정도 될 때 반드시 한 구멍에 한나무씩 남기고 솎아주는 것이 좋다.

 

옆구멍의 결주를 생각해서 나중에 떼어 옮길 욕심으로 2~3개를 남기고 경우가 있으나 별도로 육묘한 모종 이외는 이식이 어려우므로 애초에 1포기만 남기고 솎으면서 제초작업을 한다.

 

도복방지

 

참깨는 주경이 어느 정도 신장하고 나면 바람에 매우 약할 뿐만 아니라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호우와 강풍이 동반되면 도복에 의한 피해가 커지게 되므로, 호우와 강풍이 예상될 때는 미리 말뚝을 박고 굵은 비닐 끈으로 안전하게 묶어주는 것이 안전다수확의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다.

순지르기_적심

 

​참깨는 무한화로 하부에 처음 맺힌 꼬투리가 익어 벌어지는 데도 상부에서는 계속 꽃이 핀다. 하위부의 잎들이 노화되어 탄소동화작용을 할 수 없는데 윗부분은 계속 꼬투리가 발생하면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알이 부실하게 여문다.

게다가 늦게 달린 꼬투리는 익지도 못하고 서리를 맞게 된다.

 

따라서 충실한 알맹이를 얻고자 한다면 첫 꽃이 핀후 35~40일경에 순지르기를 하면 종자가 알차게 익고 색상이 좋아, 좋은 품질의 참깨를 획득할 수 있다.

 

꽃 피는 날짜를 일일이 기억하기 어렵다면 화방(씨앗 꼬투리)수가 20~25개일 때 순지르기를 해주면 적당하다. 맨 아래쪽 꼬투리가 익어서 벌어질 때 순지르기를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병충해 방제

 

병해충 방제시기는 항상 고온다습조건일때 농가에서는 비가 온 다음에 방제하지 말고 비가 오기 전에 미리 약제 살포하여야 하는 예방위주 방제가 필수적이며 특히 장마철 6월중순~8월중순경에 14일간격 3회 살포한다.

 

병해별 약제로는 역병(리도밀 엠지 수화제 400배액, 산도판 골드 수화제 500배액), 잎마름병(벤레이트 수화제 1,500배액, 다이센엠-45 수화제 500배액), 시들음병(옥시동 수화제 500배액) 이고, 충해별 약제로는 거세미나방(후라단, 큐라텔 입제) 3㎏/300평, 진딧물(데시스 유제, 메타시스톡스 유제 500배액) 등이 있으며 각각 병충해별로 1가지 약제씩 잘 혼합하여 한번에 3가지 약제를 병충해 동시방제로 바꿔가면서 살포한다.

 

3종을 섞어 뿌릴 때는 영양제 등을 섞지 않도록 한다.

진딧물 발생시 살충제를 섞어 뿌려주며, 8월 중순 마지막 농약살포시 살충제를 섞어 뿌려주면 수확시 꼬투리에 생기는 해충을 방제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참깨농사의 성패는 장마철 병해방제에 있다.

주요 병해피해 양상 및 방제법

병해명 증상 방제법
돌림
○ 줄기밑둥과 잎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줄기가 썩으면서 쓰러진다. ○ 병에 걸린 포기는 뽑아서 태우거나 땅속에 묻음.
○ 배수구 정비철저
○ 산도판 (옥사실엠수화제) 500배
○ 메타실엠지 1,000배액 살포



○ 잎과 줄기끝(순)부터 시들다가 줄기밑둥이 적갈색으로 잘록해지면서 시들어 죽는다. ○ 물빠짐 도랑을 깊이 쳐줌.
○ 옥시동수화제 1,000배액 7일간격으로 3~4회살포








○ 잎과 줄기에 갈색병무늬가 생기고 점점 커지며 서로 합쳐서 말라죽는다. ○ 씨앗소독
○ 돌려짓기
○ 베노밀(벤레이트) 수화제 1,500배
○ 푸로피(안트라콜) 수화제 500배, 3~4회 살포

주요 충해피해 양상 및 방제법

해충명 피해양상 방제법
거세미나방 ○ 줄기가 본질화 되기전 생육초기
에 피해가 심함.
○ 씨뿌릴때 토양살충제 카보입제
(후라단, 큐라텔) 또한 폭심입제
(보라톤) 3kg/10a 살포
진 딧 물 ○ 가물대 발생이 많으며 피해가
심함.
○ 델타린유제(데시스) 또는 메타유
제(메타시스독스) 살포

수확시기와 방법

 

참깨는 무한화서이므로 꼬투리의 성숙은 개화시기와 부위에 따라 각각 다르다.

하위부가 일찍 성숙하고 위로 올라가면서 늦어진다.

 

 

수확시기는 단작일 경우 8월 하순~9월 상순에, 이모작은 9월 상순~9월 중순에 하부의 꼬투리가 3~4개 갈라질 때 수확한다.

1. 참깨는 꼬투리가 터져버리기 전에 거둬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맨 아랫부분 꼬투리 한두 개가 익어서 벌어질 때가 수확 적기다.

 

2. 5월 중순에 씨를 뿌리면 8월 하순부터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다. 깨는 햇빛이 강한 낮에 수확하면 씨가 많이 떨어져 버린다. 콩, 팥 등도 마찬가지로 이슬이 마르기 전에 아침 일찍 베는 것이 좋다.

 

3. 참깨는 잎이 노랗게 변해야 씨가 여문 것으로 아직 잎이 파란 것은 수확하면 안된다. 익은 것부터 골라 수확하면 참기름 양이 많아진다.

 

4. 잎을 딴 뒤에 대략 열다섯 포기씩 묶어서 말려야 빨리 잘 마른다. 바닥에 나무 플레이트나 비닐을 깔아 습해를 방지해야 한다. 텃밭 지기는 비닐을 덮고 끈으로 둘러주어야 말리는 과정에서 비를 맞지 않는다.

 

5. 말릴 때 참깨 다발을 거꾸로 세우면 꼬투리 윗부분이 열리면서 씨앗이 떨어지므로 바로 세워서 말리도록 한다. 충분히 말리고 털어낸 뒤에도 다시 사흘 정도 널어서 말려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2022.03.24 - [텃밭가꾸는방법] - 들깨 파종(심는)시기 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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