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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정보

잔디씨 파종(심는)시기 뿌리는 방법

by 초이통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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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씨 파종(심는)시기 뿌리는 방법

잔디밭을 조성할 때에는 종자파종 또는 뗏장이식의 두가지 방법에 의하는데, 이상적인 조성방법은 두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여 3월 하순∼5월 중순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9월 중순∼10월 중순에 조성할 수도 있으나 활착되기전 월동중에 손상받기 쉽다.

 

잔디의 적합한 장소는 양토나 사질 양토이고, 30˚ 이하의 완경사지로 관수나 배수가 잘 되는 곳이나 최소 6시간 이상 일광이 드는 곳이다.

 

 

잔디 종류

잔디의 종류는 기후조건에 대한 잔디 생육의 온도반응에 따라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로 분류된다. 난지형 잔디는 ‘여름용 잔디 또는 남방계 잔디’라고도 하여 따뜻하고 건조하거나 습윤한 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며 하루 평균기온이 10℃이상이 되는 4월 초순부터 생육이 시작되며 6~8월의 25℃~35℃사이에서 생육 가장 왕성하다.


그 종류에는 한국잔디, 버뮤다그래스류, 바이아그래스,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카페트 그래스 등이 있다. 한지형 잔디는 ‘겨울용 잔디 또는 북방계 잔디’라고도 부르며 북방의 춥고 건조하거나 습윤한 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며 하루 평균 기온이 6℃이상이 되는 3월 초순부터 생장이 시작되어 5월 초순~6월말의 13~20℃사이에서 가장 생육이 활발하다.

 

그 종류에는 블루그래스류, 벤트그래스류, 훼스큐류, 라이그래스류, 오차드그래스 등이 있다.

한국잔디는 이 중 난지형 잔디에 속하며 5~6월에 개화하여 6~7월에 결실하고 늦가을에 생육이 정지되며 휴면에 들어간다. 초장은 보통 10~20㎝정도이고 발아가 잘 되지 않아 주로 영양번식에 의존하며 들잔디, 금잔디, 왕잔디, 갯잔디, 비단잔디 등이 있다.

 

잔디씨 파종시기(뿌리는 시기)

난지형 잔디 

파종시기: 봄 3 ∼ 7월, 가을 8 ∼ 10월

생육적온: 25∼35℃의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람 --> 한국잔디 Zoysia류 , 버뮤다 그래스 등

 

한지형 잔디 

파종시기:  봄 4월 하순 ∼ 6월 중순, 가을 8월 중순 ∼ 9월 하순

생육적온: 15∼25℃의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람 --> 켄터키블루그래스, 벤트 그래스

 

  난지형잔디(한국잔디류) 한지형잔디(켄터키블루그래스 등)
생육적온 25∼35℃ 15∼25℃
장점 + 여름철에 잘 자란다.+ 건조한 날씨에 잘 견딘다.+ 밟는 등의 압력(답압)에 강하다.+ 조성과 유지관리비용이 적게 든다. + 녹색기간이 길다. (12월 중순~3월 초순까지는 휴면)+ 질감이 부드럽고 색깔이 짙다.+ 회복력이 좋다.
단점 + 저온에 성장이 멈추고 노랗게 변한다.+ 녹색기간이 짧다.(11월중순~3월말까지 휴면)+ 조성속도 및 회복력이 느리다. + 여름철 병해의 발생이 많고 특히 장마철에 생육이 불량해 하고현상이 발생한다.+ 조성비용이 많이 든다. 
파종시기 + 봄 3 ∼ 7월, + 가을 8 ∼ 10월 + 봄 : 4월 하순 ∼ 6월 중순 + 가을 : 8월 중순 ∼ 9월 하순
종류 야지(들잔디), 중지, 건희, 건우 등 켄터키 블루그래스,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벤트 그래스 등

 

 

파종방법(뿌리는 방법)

1. 잔디밭을 만들고자 하는 면적을 측정하여 필요한 물량만큼 종자를 구입한다.(종자는 1m2당 25g정도 필요하다.)
2. 좋은 상토는 모래가 많은 토양이다. 잔디는 자주 사람에게 밟히기 때문에 점토분이 많으면 흙이 단단해지고, 배수가 나빠져서 뿌리신장에도 방해가 된다. 표토(경토)를 20cm를 갈아 일부를 반출해 그 남은 흙에 모래를 넣어 잘 혼합한다. 그때 흙을 잘게 바수고, 돌과 나무 뿌리, 잡초 등을 제거한다. 이 작업의 장단점이 잔디의 발아와 생육 등, 먼훗날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노동력을 아낌없이 발휘 할 수 있겠다.
3. 잔디 파종할 곳에 면을 평탄하게 잘 정리한다.
4. 잔디를 파종할 곳에 물을 충분히 뿌려주고 로울러나 판자 등으로 다져준다.
5. 복합비료(21-17-17)를 주고 물을 뿌려서 녹여준다.
6. 잔디씨 뿌리는 방법은 파종전에 따뜻한 물에 24시간 담갔다가 물을 걷어내고 잘 마른 가는 모래에 섞어서 동편에서 서편으로 골고루 뿌려주고 갈퀴로 가볍게 긁어준 후 이번에는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같은 방법으로 뿌려주고 갈퀴로 긁어준다
7. 레이크질을 하고 관수를 한다(관수시 스프링클러나분무노즐을 이용하는것이 좋음
8. 로울러나 판자 등으로 다짐을 해준다.
9. 차광막이나 얇은 부직포를 씌운다.
10. 발아될 때까지 1일 2, 3회 관수를 해준다.
11. 싹이 나오면(3주~4주정도 소요) 비료를 주고 관수를 철저히 해준다.
12. 차광망을 씌운후 싹이나고 1~3주정도 지나면 잎이 차광망을 뚫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차광망을 이틀에 한번정도 들었다 놓아준다(차광망제거시 차광망에 끼인 잔디가 뽑힐수 있다)
13. 차광망위로 잔디가 올라온후 1~2개월후 차광망을 제거한다.

 

잔디 씨 추가 파종

 

잔디밭의 잔디가 듬성듬성하거나 잔디밭 일부가 죽었다면 추가로 잔디씨를 뿌려준다.

9월에 잔디씨를 뿌리면 겨울을 지나면서 잔디 뿌리가 튼튼해진다.

두번째 좋은 시기는 봄이고 낮기온 15도 넘으면 파종해 준다.

잔디씨를 뿌리면 수분을 계속 유지해야 발아가 된다.

잔디씨 발아는 온도가 15도 이상이면 되지만 더운 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잔디밭 물주기

잔디는 일주일에 약 2-3 센티 물이 필요하다.

더운 여름에 일주일 한번씩 최소 1.5 센티 정도 물이 공급되면 잔디가 죽지 않고 몇주를 견딜 수 있다.

날씨가 더우면 잔디는 휴지기에 들어가면서 잔디가 노랗게 변하는데 물이 충분하면 잎이 다시 파랗게 된다.

 

물주는 시기(종류)

잔디 종류 물 주는 시기
난지형 잔디  잔디 잎이 둥글게 말리기 전에
 잔디의 잎색이 검녹색이 되기 전에
한지형 잔디  잔디밭을 밟으면 발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기 전에
 잔디의 잎색이 검녹색이 되기 전에

 

물주는 시기(시간)

물 주는 시간 잔디 종류 잔디반응
여름철(아침 6시) 난지형 잔디 잔디가 아주 좋아한다.
여름철(저녁 7시) 난지형 잔디 잔디밭이 젖어 있으므로 병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여름철(아침) 한지형 잔디 잔디밭이 과습하게 되어 병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여름철(저녁 11시) 한지형 잔디 한지형 잔디는 여름철 더워서 생육이 거의 정지되거나 고온 피해를 많이 받는다. 따라서 저녁에 관수하여 땅 온도를  낮쳐주면 잔디가 좋아한다.

* 잔디가 잘 자라는 생육기일 경우 오전 10시에 물주기를 한다.

잔디깍기

잔디의 키가 4~5cm가 되면 깍는데 한국잔디는 보통 월 1~2회, 여름에는 월 2~4회가 적당하다. 하지만 켄터키블루글라스는 연중 월 4~5회 정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깎기 높이는 3cm 정도로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너무 낮게 깎으면 잔디의 생육이 불량해지고 잡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잔디밭 거름주기

무기질 비료만 주면 안된다.

유안, 과린산석회, 염화가리, 요소 등을 일컬어 무기질 비료라고 하는데 이러한 비료를 주면 그 효과가 곧 나타나기 때문에 잔디의 생장이 빠를때는 효과적이지만 오랜시간에 걸쳐 무기질 비료만 주게되면 흙속의 미생물이 파괴되어 흙 자체의 에너지가 없어진다.

 

그래서 유기질 비료인 깻묵, 골분 등을 골고루 뿌려 주는데 유기질 비료는 그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잔디비료는 보통 봄에서 가을까지 주는데 봄에는 유기질비료, 가을에는 무기질 비료를 주어 항상 그 균형을 유지해 주어야만 잔디를 아름답게 가꿀 수가 있다.

 

[ 기비 ]

자주 부숙한 퇴비라든지 계분을 20cm로 깊게 뜬다. 퇴비의 경우 1㎡ 당 1~2kg, 계분은 200~300g으로 한다. 기비로서는 용성인비가 좋고, 1㎡ 당 100~200g 시비한다. 이것과 평행해서 피트모스 등의 토양 개량제를 혼합하면 배수가 좋아 효과적이다.

 

[ 추비 ]

연간 1㎡ 당 질소 15~30g, 인산 10~15g, 카리 6~9g을 4~6회 나누어 시비한다. 시비를 한 후, 살수하서 비료를 녹여준다.

 

비료는 한꺼번에 많이 주어서도 안 된다.

잔디를 언제나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정된 연간 비료총량을 계산하여 몇 번씩 나누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4월~9월 비료주기의 적기 이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면 잔디가 오히려 약해진다.

 

특히 가정에 있는 작은 면적의 잔디라면 비가 오기 전에 아주 소량을 균등하게 뿌려 주면 좋은데 한번 짜른 후 잔디면이 말라있을 때가 더욱 좋다.

단, 장마철에는 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배토

잔디밭이 평탄하지 않거나 맹아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 잔디 위에 흙 또는 모래를 뿌리는 작업을 배토라 한다.
배토시기는 4~5월, 9월 연 2회 2~5mm 두께로 시행하며 가는 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배토량을 5mm이상 두껍게 하면 잔디의 생육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잔디가 죽을 수도 있으므로 조금씩 여러 차례에 걸쳐 시행하도록 한다.

 

 

완성된 잔디의 관리방법

1. 제비꽃이 필 무렵 새로운 싹이 나오기 시작할 때 갈퀴로 낙엽을 없앤다.

 

2. 잔디가 녹색으로 되어 잎이 자라기 시작하면 20~30cm로 잘라 준 다음 비료를 균형 있게 준다.

 

3. 흙이 단단한 곳은 잔디밭 위에 8~10cm간격으로 구멍을 뚫는다. 그곳에 석회분을 잔디 전면에 깔아 대나무 빗자루로 잘 스며들게 한다.

 

4. 장마와 가을철에는 잎에 황갈색의 가루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녹병으로 유기황산제를 될 수 있는 한 잎의 앞 뒤로 약이 묻도록 살포한다.

계속적으로 2~3회 반복한다. 질소나 습기가 많으며 녹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손질 하는 방법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5.여름철부터 가을에 걸쳐 질소, 인산, 칼리의 3대요소가 평균적으로 들어있는 무기질비료를 1제곱미터 당 20~40g씩 균등하게 뿌린후 골고루 물을 주어 흙속으로 스며들게 한다.

 

잔디가 힘이 없이 보이거나 쇠약해질 때는 해충이 생겼는지 잘 조사해본다. 이 해충은 뿌리에 기생하여 영양을 흡수하며 뿌리에 혹을 만들기 때문에 잔디가 동면하고 있을 때 흙속의 주입기로 네마곤등의 살선충제를 지중 관수 해준다.

 

잔디 관리요령 월별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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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nongsa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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