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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우엉차 만드는법

by 초이통 2022. 12. 14.

우엉차 만드는법,우엉 손질법/보관방법

우엉차 만드는법

우엉은 뿌리와 잎을 먹는다. 먹는 부위인 뿌리가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토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잎을 먹는 품종은 부드러운 편이고, 뿌리를 먹는 품종은 딱딱하다. 우엉은 늦가을 혹은 초겨울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향을 느끼려면 흙이 묻어 있는 우엉을 고르면 좋다. 우엉은 주로 김밥에 들어간다. 조림으로도 해먹는다.

 

우엉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뿌리에는 신장에 좋은 이눌린 함량이 높다.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피부질환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항생제 개발 이전에는 소염제로 쓰였다고 한다.

 

우엉은 100g당 73kcal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특히, 이눌린은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부기 제거에도 좋다. 또한 팔미트산은 몸속에서 당과 지방의 흡수를 방해해 비만과 당뇨 예방 효과가 높다. 우엉의 사포닌과 리그닌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제거를 도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

 

 

우엉 구입 방법


우엉은 손질하지 않아 흙이 그대로 묻어 있는것을 구입하는 것이 졸다.손질해 공기와의 접촉이 시작된 우엉은 신선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갈변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예요잘라지거나 부러지지 않고 밑동 부분을 자세히 보아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야 억세지 않고 맛이 좋다.

너무 굵은 것은 바람이 들엇거나 변색의 확률이 높으므로 50원짜리 동전크기정도의 크기인것이 맛도 달고 식감도 좋다.

 

우엉 손질법


우엉은 흙이 묻어 있어야 건조해지지 않고 향이 오래간다. 따라서 바로 조리하지 않을 경우는 흙이 묻은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엉 껍질에는 노화 예방에 좋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우엉 손질 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부드러운 솔로 깨끗이 씻어주는 게 좋다. 잘 씻은 우엉은 연필을 깎듯이 잘라 사용한다. 공기와 닿으면 변색이 빨리 일어나므로 조리에 시간이 걸릴 때는 식초물에 담가두도록 한다.

 


우엉차 만드는법(만들기)

 

우엉은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식물이라 땅속의 영양뿐만 아니라 비료, 농약까지 다 흡수하기 때문에 농약뿐만 아니라 반드시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 우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결국 물처럼 항시 음용하는 우엉차도 섭취량이 많은 만큼 국산 유기농 우엉을 사용하여 우엉차를 만드는 것이 좋다.

 

좋은 우엉차를 만드는 법 중 하나가 껍질째로 썬 우엉을 완전 건조한 후 유용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약한 불에서 9번을 볶고 식히는 과정을 거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특히 9번 볶은 우엉차는 유용성분이 더 잘 빠져나와 간단히 물만 부어주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만드는 법

 

1. 우엉차 만드는법은 껍질에 사포닌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절대로 필러로 깎아서는 안된다.

 

2. 깨끗이 씻어서 얇게  어슷 썰기나  통썰기 해서 햇볕에 바짝 말린다.

 

3. 말린 우엉차는 연기가 나지 않을 정도로 마른 후라이팬에 볶아서 차를 우려낸다.

(이렇게 볶는 과정에서 해독도 되고 효능도 더 높아지게 된다고 한다.)

 

4. 약불에 여러 번 볶을 수록 향과 맛도 좋고  두 번 우려 먹는 효과도 있다.

(볶는 과정을 9회 반복해야 향과 맛이 좋은 우엉차 만들기를 할수있다.)

 

5. 마지막으로 우엉차 먹는방법은 우엉을 체에 넣고 탄 것과 이물질을 제거 한 뒤 볶은 우엉 5g에 물 1L를 넣고 끓여서 먹는다. 보온물병에 우엉을 넣어 하루종일 우려마셔도 좋고, 티포트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마셔도 좋다.

 

 

우엉 보관방법


싱싱한 우엉을 구입하여 그때그때 우려먹으면 가장 좋은데 미리 만들어 놓는다면 꾸덕하게 말려서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볶는 방법과 미리 볶는 과정까지 완벽하게 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수분 없이 볶은 우엉차는 밀페가 잘 되는 용기에 넣고 실온에서 한달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실온에서 밀봉상태로 보관 하는 것이 좋다. 밀봉하지 않고 방치하면 이 또한 수분을 흡착해서 산화가 됩니다. 생채로 썰어서 말릴 때 유의 할 점은 바람이 들지 않는 곳에서 말리면 곰팡이가 섬유질 단면사이로 확 번질 수 있다 이미 곰팡이가 피었다면 아까워 말고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물기가 살짝있는 정도로 꾸덕하게 말린 우엉차는 밀폐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마시기 직전 노릇하게 볶아 먹으면 진한 향을 즐길수 있다.
우엉이 수분이 있기 때문에 성에가 생기는 것만 주의 하면 냉동실에서 두세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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