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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는방법

양파 재배 방법,양파 병충해 방제/웃거름주는시기

by 초이통 2021. 11. 7.

양파 재배 방법,양파 병충해 방제/웃거름주는시기

양파 재배 방법

양파 파종시기 

 

양파는 8월중순 ~ 9월중순에 파종하여 밭에는 10월상순 ~ 11월상순에 정식(아주심기)한다.

 

양파의 파종시기는 수량과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시기를 잘 선택하여 파종하여야 한다.

파종시기가 빠르면 큰 묘가 되어 추대 및 분구가 많아지고 파종시기가 늦어 작은 묘를

심으면 추대 및 분구는 적어지나 내한성이 약해지고 수량도 떨어진다.

 

파종시기는 재배지역 품종 및 재배목적에 따라 달라지는데 지역적으로 추위가

일찍오는 중부내륙지방 일수록 빠르고 남부해안 지방은 늦다.

또한 품종별로는 이른 봄에 일찍 구가 비대되는 조생종일수록 빠르고 중만생 일수록 늦다.

 

 

 

일반적으로 파종시기는 그 지방의 평균 기온이 15℃가 되는 날에서 45~55일 역산하여 결정한다.

조생종은 이보다 1~2주 일찍 파종하고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만생종을 1주일 늦게 파종한다.

파종시기는 재배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멀칭 재배시는 멀칭을 하지 않은 재배보다

파종시기를 1~2주일 늦게 하는 것이 추대 및 분구의 위험성을 막을 수 있다.

 

 

양파의 종류

 

양파는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이듬해 4 ~ 5월에 수확하는 조생종, 6 ~ 7월에 수확하는 만생종이 있다.

중부지방에서는 저장성이 높고 내한성이 뛰어난 만생종을 많이 재배한다.

기온이 일찍 상승하는 제주 및 남부 해안지역에서는 조생종 품종을, 내륙지방으로 갈수록

중만생종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것이 좋다.

 

양파의 색에 따라 백색양파, 자색양파로 구별한다.

백색양파는 맛과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자색양파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샐러드용으로 사용한다.

자색양파는 저장성과 내한성이 약하다.

 

                             백색양파                                                              자색양파

 

종자와 모종 준비  

종자는 종묘상에서 사는데, 추운 겨울을 나야 하므로 중부지방에선 추위에 강한 것을 구한다. 대파와 마찬가지로 종자는 묵은 것을 피하고 반드시 그 해 것을 구한다. 많이 심지 않을 거면, 모종을 시장에서 구해다 심는 게 더 좋다. 파종은 8월 하순 경 배추 심고 나서 한 일주일 후 심으면 된다. 남부 지방은 조금 늦게 9월 초순경까지도 좋다.

 

양파를 파종하기 위해서는 이랑 표면을 잘 고르며, 양파묘를 균일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줄뿌림이 좋으며,

양파파종 후 복토의 두께는 종자 크기의 3배가 적당하다.

 

육묘초기의 수분관리 및 환경조건에 따라 잘록병, 고자리파리 및 파밤나방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되므로

병충해 방제에도 주의하며 묘판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본엽이 2매 나올때까지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하루에 2번씩 관수하며 육묘후기에는 토양 수분상태를 보아

수시로 물을 준다.

 

 

 

본밭 만들기 

 

양파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로 양파 재배지는 비옥해야 하며 비료의 3요소(질소,인산,카리)외에도

석회, 마그네슘, 유황 등 미량요소가 부족해도 결핍증상이 나타난다.

거름주는 총량(평당) : 요소: 52g, 용과린: 38g, 염화가리: 26g, 퇴비: 3,000g, 석회: 100g 이다.

양파심기 2 ~ 3일전까지 위에 열거한 밑거름을 준 다음, 밭을 깊이 갈아주고, 비닐로 멀칭한다.

양파 전용 유공비닐을 이용하여 멀칭하면 편리하다.

 

양파 심는시기와 방법

 

양파심는시기는 10월상순 ~ 11월상순 사이에 밭에다 양파 모종을 아주심기(정식)를 한다.

최저기온은 4 ~ 5℃ 이상, 평균기온은 15℃ 정도일때 정식을 한다.

 

모종을 내지 않았으면, 재래시장에 가서 모종 양파를 구한다. 한 포기에 한 알씩 생기니 그것을 염두에 두고 필요한 만큼 구한다

 

비닐 멀칭 재배는 지온을 높여주고 토양 수분을 보존해주기 때문에 가을에 정식하여 월동 후 수확하는 것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효과가 좋다. 투명비닐로 멀칭을 해주면 잡초 발생이 많아지므로 수량은 조금 적지만 흑색비닐을 이용하여 재배하면 제초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심는 거리는 재배목적에 따라 다르다. 유공비닐도 구멍이 12공짜리부터 15공짜리 까지 간격이 다른 여러 가지가 있다. 양파의 구가 큰 것을 생산하려면 구멍수가 적고 포기사 이가 넓은 비닐을 써서 포기수를 줄인다. 잎양파로 재배할 경우나 저장양파를 생산할 경 우는 좁게 심되, 포기사이를 10cm보다 좁게 하면 양파 구가 자라면서 변형구가 될 우려가 있으므로 최소한 10cm 이상은 떨어지도록 하여 심어야 한다.

 

유공비닐의 한 구멍에 하나 씩 심는데, 심는 깊이는 제때에 심을때에는 2cm 정도로 얕게 심고, 사질토양이거나 정식 적기보다 늦거나 또는 추위가 심한 지역에서는 3 ~ 5cm 정도 깊게 심어야 겨울 동안 생육이 좋고 냉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너무 얕게 정식하면 월동시에 한파가 오면 땅위로 뿌리가 올라오는 현상이 일어나며, 반대로 너무깊게 정식 하게되면 계란 모양의 양파나, 감자같은 기다란 양파가 되기 쉽다.

양파 모종을 심은후 활착은 평균 4일 ~ 6일정도 걸리게 되며, 연내 자라야 할 굵은 뿌리는 15일 ~ 20일 사이에 전부 자라기 때문에 이른 파종과 정식 및 늦은 파종과 정식에 주의 하여 제 시기에 파종과 정식을 하여야 한다.

 

 

양파 재배관리방법

 

정식 후에는 반드시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토양과 뿌리사이가 빈틈이 생겨 말라 죽거나 뿌리가 잘 뻗지 않아 활착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물은 겨 울철에도 10일 간격으로 주되 관수량과 관수 간격은 토양 상태를 보아가면서 조절하면 된다. 

 

물관리

 

양파는 4월초부터 급격히 커지기 시작합니다. 구 비대기라고 한다.

봄 가뭄일때 물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

수확하기 전인 4 ~ 5월까지는 양파가 물을 많이 요구 한다.

비가 안오면 10일정도 간격으로 물을 충분히 뿌려 준다.

 

 

웃거름 주는시기와 방법

 

2월 하순경에 텃밭을 관찰해서 잎줄기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거나, 잎 끝이 오그라져 있고

잎줄기에 요철이 심한 것은 병든 포기이므로 뽑아서 묻거나 태워버린다.

웃거름은 2월하순과 3월중순경 2차례에 걸쳐 요소와 황산가리를 평당 각 60g씩 주면 좋다.

 

- 병 그루 제거

2월 하순경에 텃밭을 관찰해서 잎줄기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거나 잎 끝이 흡사 오그라져 있고 잎줄기에 요철이 심한 것은 병든 포기이므로 뽑아서 묻거나 태워서 없앰

 

 

병해충 방제시기와 방법


1. 잘록병
모판에서 씨를 뿌려 본잎이 2매정도 날 때 까지 매년 발생되며 주산지역에 발생되는 잘록병은 Rhizoctonia solani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되며 병원균의 생육적온은 20~30℃이다. 지상부로 올라온 어린모가 땅부분과 맞닿는 부분이 연하게 변하여 잘록하게 마른증상을 보인다.

 

방제방법은 약제 방제보다 재배적 방제가 요구되는데 양파, 파, 마늘 등의 재배지 피해 묘판설치하고 태양열 소독을 실시하여 미리 입고병 병원균의 밀도를 줄인다. 연약하게 자라면 병원균 침입이 쉬우므로 파종할 때 배게 뿌리지 않는다.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웃자라지 않도록 한다. 이균은 토양표면 0~5cm 전후에 가장 많이 분포하여 상처로 쉽게 감염되므로 약제 방제는 땅속에서 발아하기 시작할 때 감염되므로 파종직후 살포해야 효과 크다.

2.. 노균병(버짐병)
1841년 영국에서 발견되어 양파 재배에 있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가을 모판부터 발병하여 본밭에서는 4월 중순경 평균기온 15℃일 때 가장 심하게 발병한다. 병원균은 식물체 표면에 물기가 2시간 이상 유지될 때 기공을 통해 침입한다. 침입가능 온도 범위는 4~25℃이며 전신 감염주는 가을에 감염하여 겨울철에 포기 전체에 균사가 퍼져 2~3월이 되어 다시 발병 2차 감염주는 봄에 발생한다. 작은 반점 -> 담황색 또는 담황백색 장타원형 큰병반 -> 백색 또는 자색 곰팡이 -> 잎전체로 퍼져 심하게 구부러지고 뒤틀린다.


방제방법은 연작을 피하고 병에 걸리지 않은 종자이용한다. 모판에서부터 병에 걸린 포기는 뽑아 버리고 건전한 모를 골라 정식한다. 병든잎은 난포자가 형성되어 다음 발병의 전염원이 되므로 수확후 줄기나 잎은 포장에 놔두지 말고 모아서 태운다. 약제 방제는 모판에서 철저히 하고 본밭에서는 4월 중순부터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

3. 흑반병
4~5월에 비가 자주오고 포장이 습할 때 많이 발생하며 비료분이 부족하거나 생육후기에 식물체가 쇠약해지면 발병이 많아진다. 노균병의 병무늬에 겹쳐서 더욱 피해를 준다. 처음에는 잎과 꽃자루에 작은 수침상의 병반을 형성하고 담갈색으로 변하여 타원형 또는 방추형의 병반으로 진행된다. 병이 진전되면 흑갈색의 동심윤문이 나타나고 그 병반에 흑색의 분말이 생긴다. 저장중이거나 수송 중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준다.

 

방제방법은 물빼기를 철저히 해주고 종자소독을 한후에 파종한다. 또한 병이 발생한 포장은 2~3년간 돌려짓기하고 생육후기에 비료부족이 되지 않도록 시비 관리한다. 수확 후 병든 잎이나 포기를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주고 발병하기 전인 4월 하순경부터 습도가 높고 비가 올 경우 예방위주 방제를 실시한다. 이 병균은 해충이 침식한 자리를 통해서 감염되는 수가 많아 적용 살충제를 살포해준다.

4. 무름병
땅속에 묻힌 비늘줄기와 토양부근의 상처로부터 세균이 침입 속을 썩게 하는 병으로 질소질 비료를 과도하게 주었을 때 발병이 잘 되므로 주의해야된다. 최적 생육온도는 32~35℃로 약알칼리성에서 잘 번식된다. 처음에는 엽맥을 따라 적은 방추형의 점무늬가 생겨서 뭉크려져서 나쁜 냄새를 풍기는데 지하부의 종구도 부패하면서 악취가 난다. 썩은 부분이 수침상이 되거나 누른색, 갈색, 또는 흑갈색등 변하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생육기에 감염되면 지상부는 시들고 저장 중 많이 발생하며 일명 콧병이라고 부른다.

 

방제방법은 병 없는 곳에 묘상설치를 하여야 하며 발병이 심한 곳은 3~4년간 돌려짓기하고 병든 식물과 수확 후 이병 잔재물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무, 배추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파류 뿐만 아니라 이들 작물의 뒷그루작물로 재배할 때는 발병했던 포장은 피하는 게 좋다. 수확할 때는 날씨가 맑은 날을 택해야하며 비늘줄기를 잘 말려 저장하고 고자리파리 등 매개하는 곤충을 철저히 구제하고 썩은 것을 발견 하는 대로 신속히 제거해준다. 재배할 때는 정식하기 20일전쯤 토양 훈증제 소독을 해준다.

5.. 흑색썩음균핵병
3~4월에 많이 발생하고 Sclerotium cepivorume 에 의해 양파, 파, 쪽파도 많이 발생하며 비늘줄기나. 뿌리에 회백색 균사가 밀생하여 조직이 물러지고 진전되면 비늘줄기 전체에 회백색의 소립균핵을 형성하여 더뎅이 증상처럼 나타난 후 비늘 줄기와 뿌리가 모두 썩는다. 병원균은 균핵 상태로 토양 속에서 여름을 휴면한 후 9~10월 마늘 파종고 함께 발아하여 기주에 침입, 추운 12~1월동안 잠시 멈추었다가 2월 초, 중순경 방생하기 시작, 육안으로 병징 판별이 가능하다. 토양병해이므로 대부분 군데군데 집단으로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는데, 객토한 밭이다 발생초기는 산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병 발생은 2~3월 비교적저온기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5월 이후에는 발생을 멈추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답전윤환이나 이모작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벼를 재배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병발생이 심한 포장은 4~5년 Allium속 식물 외의 작물로 돌려짓기하고 파, 마늘 등에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한 포장은 양파재배를 피한다. 양파묘상은 병이 발생한 포장을 피한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은 대표적인 토양 전염성 병해로 작업시 농기계(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구(삽, 괭이, 호미 기타)등에 이병포장의 흙을 묻혀 건전포장을 이병화 시킬 수 있으므로 이병포장 작업 시는 작업 후 반드시 기구를 깨끗이 세척한다. 병이 발생하면 급격히 퍼지므로 정식 전 적용 입제(후치왕, 안빌)를 시용하고 정식해 주어야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월동 후에도 적용 약제를 살포해주면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6. 고자리 파리
어른벌레는 집파리 보다 약간 자고 전체적으로 연한 회색을 띠며 애벌레는 유백색의 구더기이다.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극심한 해충으로 양파, 파, 마늘, 쪽파 등에서 피해가 심하다. 유충(구더기)이 마늘 양파 등의 뿌리나 인경을 가해하는데 밀도가 높을 때에는 줄기 속을 가해한다. 유충은 부패균, 세균을 매개 기주식물을 부패하게 만들고 뿌리를 가해 지상부 완전하게 고사하고 어린벌레는 한포기에 수 마리~수십 마리가 기생하여 피해가 심할 때는 한포기도 남지 않는다. 생육 후기에의 가해는 말라 죽는 일은 적으나 침입된 부위가 부패 상품가치 상실하며 서늘한 지방은 2회 더운지방은 4회 발생 땅속 10cm가량 되는 곳에서 번데기로 월동한다.

 

봄철 3월 하순부터 4월에 걸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성충이 나타나 양파 근처에 산란하고 어린벌레는 부패병균을 매개하며 세균에 의해 가해부위를 부패시키므로 직접, 간접피해를 입힌다. 방제방법은 덜 썩은 퇴비를 시용하지 말고 적당한 수분 유지해주어야 되며 토양 살충제는 파종전과 정식 전에 미리 뿌려서 방제한다. 일반적으로 성충은 아침이슬이 마른 후에 활동을 시작하여 오후 2~4시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알도 낳으므로 이때 적용약제 살포가 성충방제에 효과적이다. 이미 어린벌레 발생으로 피해가 심하면 피해주를 밑 부분까지 완전히 뽑아내어 가해한 벌레를 죽이고 살충제로 토양에 골고루 살포한다

 

양파의 수확시기

 

6월경 양파 줄기가 60 ~ 80% 쓰러질 때 수확하는 것이 적당하다.

수확요령은 장마가 오기전, 맑은 날을 택하여, 상처가 나지 않게 수확하여

2 ~ 3일 간 밭에서 건조시킨 후, 줄기를 잘라 크기별로 골라 양파망에 담아 수확한다.

수확한 양파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걸어 보관한다.

 

마늘 재배방법/웃거름주는시기

 

마늘 재배방법/웃거름주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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