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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재배정보

아로니아 묘목 심는 시기 재배방법

by 초이통 2022. 3. 1.

아로니아 묘목 심는 시기와 방법,아로니아 재배방법,/병충해 방제시기

아로니아 재배방법

초크베리의 원산지는 북동아메리카로 야생의 환경에 쉽게 적응한다.개화 시기는 5월 하순부터이며 과실은 다소 빨리 착과하는데 늦은 한파 등의 기후적 영향을 감안한다면착과율이 평균 80~90% 정도이다. 과실 형성 기간(과육 비대 기간)은80~90일 정도이다.

 

과피색은 검정색이고 과형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과피에는 밀랍과 같은 과분(회분)으로 덮여있다. 과실의 직경은8~12mm, 무게는 1~1.5g 이다. 영양생장을 충분히 한 강건한 묘목은 그 다음해에 3회 정도 수확할 수 있으며, 묘목의 수명은 20년 이상이다

 

재배환경

양지, 반음지에서 잘자라나 열매품질은 양지에서 우수하다. 토질은 그렇게 따지지 않으나 pH6.5정도의 약산성.중성이 좋고 뿌리가 넓고 깊게 뻗으므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좋다. 내한성은 -35℃정도로 강하며 자연에서는 습지에서도 자생하므로 내습성이 좋다.

 

새로나온 가지는 연약하여 부러지기 쉬우므로 바람이 많은 지역은 피하거나 방풍림을 조성하여 주면 좋다. 내공해성, 내서성, 내염성이 좋아 미국에서는 고속도로 경계수, 생울타리, 주차장조경, 지피식물로도 사랑받는다.

 

 

묘목구입

묘목을 구입할시 반드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삽목과 실생 두 가지 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장점 단점
실생 과수 수확기간이 길다
관리가 편하다.(심근성)
수확량이 많다
과수 수확 시기가 늦다.
삽목 조기수확이 가능(약 3년생부터 가능) 생명(과수수확 기간)이 짧다.
뿌리의 편근성으로 수확량이 많지 않다.
지속적인 관수가 필요하다

묘목 심는시기와 방법

묘목 심는시기는 가을과 봄에 눈이 움직이기 전후 (포트묘는 재외)에 심으며 4~5개의 눈만 남기고 자르고 심는다.

가을 봄 심을 시 관수를 충분히 한다.

잡초발생으로 인한 관리를 위해 부직포나 멀칭을 한다.

점적관수는 필요치 않으나 삽목시는 점적관수가 필요하다.

 

묘목 심는방법

 

심는거리는 낙엽송관목으로 키는 1.5m~2.5m 성장하므로 지상부의 가지발생이 많으므로 식재시 고려한다.

정식형: 나무간격 0.9m, 이랑 너비2~2.5m

밀식형: 나무간격 0.6~0.7m, 이랑 너비 2m

 

직경 60㎝, 깊이 40㎝의 구멍에 퇴비 6~7㎏을 넣고 표토와 혼합하여 시비하고 그 위에 표토를 넣고 뿌리를 사방으로 펼쳐서 심고, 흙을 가볍게 눌러 준 후 관수한다.

정식이 끝나면 뿌리 근처에 잡초를 제거하고 건조를 방지한다. 정식 후 비가 태양이 강하고 비가 내리지 않으면 관수를 하여 활착을 촉진한다.

 

아로니아 재배관리

2년생의 가지에 꽃눈이 형성되며 약3년 간 결실수확 후 신초도장지를 발생시켜 가지를 갱신하면  열매 결실성이 좋아지고 낙과가 없다. 

약7년 후 일시에 정전하여 재배하고 있으나 수확에 차질이 있으니 해마다 노후된 가지는 제거하고 신초맹아를 결실가지로 이용한다.

 

시비는 식재 후 6~8월경 우분,돈분,계분등 충분히 발효된것을 나무 밑에 덮어주고 비료를 줄 때는 비오기 전날 나무 밑에 소량을 자주 준다.(비온 뒤에는 금물)

관수는 심은 후 3년까지는 해준다.

 

제초관리

어린묘목일 때는 잡초로 인해 성장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여 관리해야 한다.
검은비닐이나 부직포로 멀칭을 하고 아로니아묘목을 식재하는데, 이 때 UV처리된 약간 두꺼운 검정비닐로 멀칭하면
2~3년 이상을 잡초발생과 토양건조를 막아주어 아주 경제적 이다.

 

 

아로니아 거름(비료)주는시기

 

아로니아 거름(비료)주는시기는 초봄에 한다. 

봄에 50g/m2 정도의 NPK 복합비료를 시비하고 늦여름에는 PK비료를 필요에 따라 시비한다.

 

비료 종료는 상관없지만 아로니아는 신초 생육시기나 과실의 발육시기가 짧으므로 속효성이 바람직하다.

배합비료를 시비한 경우는 거의 이 기준의 성분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추비는 하지 않지만 만약 나무가 약한 경우는 전량의 20% 정도를 수확 후 완효성비료를 시비한다.

 

거름(비료)주는 방법은 나무 주위에 시비하여 표토와 섞어준다. 이 경우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시비 후는 적잘한 토양관리를 실시하고, 수세를 강화하고 안정된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확할 때까지 3~4회의 중경, 제초를 실시하여 토양을 부드럽게 하고, 통기성을 좋게하여 뿌리의 신장을 촉진한다. 수확 후에도 가볍게 제초하여 풀이 나지않도록한다.

 

아로니아는 약간 습기가 있는 토양을 좋아하므로 맑은 날이 계속되어 비가내리지 않을 때에는 관수한다.

특히 6월 상순에서 7월 중순까지는 과실의 비대기이므로 이 시기에 강우량이 부족하면 과실,식미가 떨어지고 수량도 적어진다.

 

지력을 높이고 토양의 악성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유기물(퇴비나 계분) 1,000kg(1주당 약 4kg)과 비료용 석회를 2~3년 간격으로 50kg(1주당 200g)을 가을에 시비한다.

성목이 되면 과실의 무게로 주륜지(결과모지)가 쓰러지므로 망이나 지지대를 세우고 태양이 충분히 들도록 한다.

 

수령별 거름(비료)주는 량

성분 1주당(g) 10a당(kg)
3년생 이하 4~7년생 8년생 이상 3년생 이하 4~7년생 8년생 이상
질소 22.0 33.0 56.0 4.0 6.0 10.0
인산 11.0 22.0 44.0 2.0 4.0 8.0
칼륨 17.0 33.0 56.0 3.0 6.0 10.0

 

4~7년생 가지의 결실이 제일 많다. 볕과 통풍효율을 높여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약하거나, 너무 옆으로 뻗은 가지는 이른봄에 전지하여 줌다. 해외 전문 농장에서는 매 7~8년마다 10~20cm를 남기고 모두 전정하여 새 줄기를 받아 나무 높이를 낮추어 수확에 편의를 도모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1년간은 수확하지 못한다. 

 

월동 전 아로니아 재배관리

나무가 소형이므로 단과지가 많고 개장성이여서 눈이 쉽게 쌓이므로 싸매주기를 해야 한다.

설해는 눈의 무게에 짓눌려 주륜지가 꺾이고, 융설기에는 측지가 눈과 눈에 끼여서 아래 로 쳐지기 때문에 주륜지의 뿌리부분에서 찢 어지는 경우가 있다.

 

어린 나무는 가지 수가 적고 약하기 때문에 대나무 등의 지지대를 삼각형으로 세우고, 위에서부터 끈으로 둘러싸서 눈으로부터 보호한다.

나무 가운데 지지대를 한 개만 세우고 끈으로 동여매면 눈 피해를 막을 수 없다. 이 경우 위에서 쌓인 눈이 나무를 그대로 내리누르게 된다.

 

성목이 되면 주륜지가 많아지고 굵어지므로 끈으로 묶어주기만 해도 된다. 

성목을 묶을 때에는 끈의 길이를 나무의 크기에 맞춰(4~5회 감을 정도) 자르고, 그 끈의 끝을 아래의두꺼운 주륜지에 묶은 후 위로 가볍게 당기면서 감아나간다

 

병중해 방제시기

병해

1. 아로니아 갈반병 증상 및 방제

증상

갈반병은 4월초 신초발생부터 감염되어 있다가 7~8월 장마직후 급속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10월말까지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미량 필수원소 중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해 발병하기 쉬우며, 고토성분이 포함된 비료를 중점적으로 시비하여 예방할 수 있다.

 

친환경 방제법

친환경유기자재인 액상유황(황토유황)과 자닮오일(유화제)을 주기적으로 방제해 준다. 유기자재로는 네오보르도 수화제도 있으나 치료효과는 낮다.

 

화학적방제

영일케미컬에서 보급하고 있는 작물보호제인 ‘카브리오에이’ 입상수화제 등 작물보호제시판상에서 추천하는 약제를 10g 정도를 20ℓ 분무기에 희석해서 잎뒷면에 잘 묻도록 살포한다.

 

2. 점무늬낙엽병

증상

점무늬낙엽병은 배수가 불량하거나 질소를 과용했을 경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발병초기에 급격히 진전되면서 병반이 황색으로 변하는데, 이 병이 심하면 조기낙엽으로 수세가 약해 진다.

 

방제

발병시 탄저병에 등록된 친환경 적용약제 살포하도록 한다.

 

충해

 

-응애는고온다습한 기후 문제로 응애가 발생한다. 아로니아 잎 뒷면에 점처럼 많은것이 붙어 있거나 아무것도 볼수 없는데 잎이 쭈글쭈글 말려 뒤집어 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응애가 온것이다.

응애가 오면 7일간격으로 살비제를 살포해 주어야하며 살포후 제거되면 새잎이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성장한다. 응애를 그대로 방치하면 묘목은 잎의 광합성부족으로 수세가 급격히 떨어져 영양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한다.

 

-진딧물도 응애 피해와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진딧물은 잎뒷면에 검게 달라붙어 있는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 할수있고 늦봄에 날씨가 갑작이 상승하면서 나타난다. 진딧물도 방제를 하지 않으면 잎이 조기 낙옆지고성장에 지장을 주니 주의를 해야하며 진딧물은 주변 잡초등을 잘 제거해서 통풍을 용이하게 하면 덜 발생하며 무농약을 원할시 친환경살충제를 만들어 뿌려주면 쉽게 제거 된다.

과일 생산전의 유묘일 경우 보통 살충제면 간단하게 방멸 할수 있다.

 

-잎벌레는 많이 나타나지 않지만 나무에서 잎을 갉아먹는 파란애벌레가 있을경우 방치하게 되면 주변잎을 순식간에 많은 양의 잎과 녹지를 식해 하니 육안으로보고 제거하던지 살충제를 해야한다.

벌레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잡아주면 된다.

 

응애,진딧물,잎벌레가 나타나는 시기는 5~8월 사이로 이때 주의 깊게 예찰하고 관리해 주면 좋다.

 

 

아로니아 수확시기와 방법

봄에 흰꽃이 핀후 결실하여 초록 → 빨강 → 적보라 → 흑과로 변한다. 

아로니아열매는 하나씩 익어가는 블루베리와 달리 송이째 익기때문에 수확이 쉽디.

 

수확시기

 

우리나라의 아로니아수확시기는 8월 중순~9월 중순경에 하지만, 8월 중순에 시작하여 8월 하순까지 수확을

모두 마칠 수도 있다.

 

8월 중순부터 과실의 착색이 시작되고 점차 과방 전체의 과립이 검은 색으로 된다.

검은 색이 되어도 과립은 비대하고,당도도 상승되므로 착색만으로 수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약 1주일정도 기다렸다가 수확하도록 한다)

수확 판단은 과실이 부드러워지거나,괴실 전체에 하얀 가루가 발생했을 때의 당도가 13%이상을기준으로 수확한다. 전체의 80% 정도가 수확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수확을 시작한다.

수확 방법

 

전정용 가위로 과방을 제거하는 방법과 과립만을 수확하는 방법이 있다. 전정가위를 사용하는 방법은 미숙과, 장해과가 혼입되지 않지만 선별작업에 노동력이 필요하다.

수확후 보관방법

 

아로니아는 과피가 단단하여 저장성이 좋아 냉장저장으로 약 1개월은 보관할 수 있다. 

단,상온에서 보관하면 과실에 주름이 생기므로 선별 후 빨리 출하하거나 냉동저장을 한다.

※가정에서의 보관방법

 

1.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행거 준 후 물기를 제거한 다음 지퍼백에 담아 냉장실에 두고 바로 먹을 것과 냉동실에 보관하여 오래 먹을 것으로 나누어 보관한다.

 

2. 냉동실에서는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생과를 냉장고에서는 1~2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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